연극 <에덴농원_우리에게 남겨진 시간>, 9월 16일 대학로 개막청년고독사 시대, 사랑과 꿈을 잃어버린 청년에게 건네는 연극인들의 응원‘청년프로젝트 무적’과 35년 역사의 ‘극단 사하’가 함께 만드는 창작 연극
청년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의 고립과 상실을 바라보며 ‘삶의 의미’와 ‘사랑’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창작 연극이 대학로 무대에 오른다.
연극 <에덴농원_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이 오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번 작품은 ‘청년프로젝트 무적’과 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극단 사하’가 함께 제작한 프로젝트 공연으로, 세대를 초월한 연극인들이 모여 오늘날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마주하고 있는 고독과 상실, 그리고 삶에 대한 이야기를 무대 위에 풀어낸 창작 연극이다.
사랑과 꿈을 잃어버린 청년, ‘정우’를 위한 기억으로의 여행
<에덴농원_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은 사랑과 꿈을 잃어버린 청년 정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품은 정우를 위해 ‘기억으로의 여행’을 떠나려는 ‘메리정우’의 모습을 통해, 삶의 가장 힘든 순간에 인간을 다시 살아가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한다.
작·연출을 맡은 김정선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김정선 연출은 “청년고독사가 증가하는 작금의 대한민국에서 청년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쓰고 싶었다”며 “인간에게 삶을 영위하게 하는 가장 최소한의 것은 무엇일까 고민했고, 그 최소한의 것은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작품의 출발점을 설명했다.
이어 “그 사랑이 연인일 수도 있고 가족일 수도 있으며, 꿈일 수도 있다”며 “<에덴농원>을 통해 관객들이 ‘사랑’과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자리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작품은 단순히 한 청년의 이야기에 머무르지 않는다. 사랑과 꿈을 잃어버린 한 사람의 기억과 시간을 따라가며, 현대사회에서 점점 고립되어 가는 청년들에게 삶에 대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뮤지컬과 연극을 오가는 배우 이무현·조하연 출연 주인공 정우 역에는 뮤지컬배우 이무현이 출연한다.
이무현은 tvN <더블캐스팅>을 통해 주목받았으며, 2011년 뮤지컬 <삼총사>로 데뷔한 이후 <시라노>, <차미>, <클림튼>, <룰렛> 등의 뮤지컬과 연극 <마가렛 화인>, <예수의 저녁식사>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무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사랑과 꿈을 잃고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청년 정우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배우 조하연은 극단 미추의 2002년 공연 <한여름밤의 꿈>으로 데뷔한 이후 <단춤>, <거실혁명 은하수살롱>, <소망빌라 402호>, <Sal Fortune>, <마산시절>,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해왔다. 스토리댄스의 리더이자 자문밖아트레지던시 작가·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조하연은 배우의 영역을 넘어 다양한 예술적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에덴농원_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에서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학로를 대표하는 창작진 참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대학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창작진도 참여한다.
예술감독은 극단 사하 대표 송수영이 맡는다. 송수영은 2010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연극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기획은 늘푸른연극제와 대한민국연극제 등 다양한 연극제의 기획을 맡아온 임영록이 담당한다.
음악감독에는 뮤지컬 <사랑꽃>으로 DIMF 대상을 받은 윤정인, 무대디자인에는 <백 년만의 초대>, <의붓자식> 등 대학로의 여러 작품에 참여한 최병훈, 조명디자인에는 연극 <마가렛 화인> 등에 참여한 젊은 아티스트 장효재가 참여한다.
이밖에도 협력연출 서호, 조연출 엄혜진, 연기감독 김영래, 의상 이정현, 사진 김명집 등이 창작진으로 함께한다.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은 무엇인가” <에덴농원_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은 ‘청년고독사’라는 사회적 현실을 배경으로 하지만, 작품이 궁극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사람을 다시 살아가게 하는 사랑과 삶의 의미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관계를 잃고, 꿈을 잃고, 스스로를 잃어가는 청년들에게 작품은 묻는다.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한 청년의 기억과 사랑, 그리고 꿈을 따라가는 연극적 여정을 통해 관객과 함께 찾아간다.
연극 <에덴농원_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은 오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 개요 공연명 | <에덴농원_우리에게 남겨진 시간> 공연기간 | 2026년 9월 16일 ~ 9월 20일 공연장소 |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 작·연출 | 김정선 출연 | 이무현, 조하연 예술감독 | 송수영 기획 | 임영록 협력연출 | 서호 조연출 | 엄혜진 음악 | 윤정인 연기감독 | 김영래 무대 | 최병훈 조명 | 장효재 의상 | 이정현 사진 | 김명집 문의 | 기획PD 임영록 010-7112-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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