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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국도 42호선 문막~흥업 도로건설사업,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최종 반영

이에 따라 원주 서부권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와 교통 여건 개선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고명오기자 | 기사입력 2026/08/26 [17:43]

원주 국도 42호선 문막~흥업 도로건설사업,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최종 반영

이에 따라 원주 서부권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와 교통 여건 개선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고명오기자 | 입력 : 2026/08/26 [17:43]

원주 국도 42호선 문막~흥업 도로건설사업,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최종 반영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국도 42호선 문막~흥업 도로건설사업이 26일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됐다.

 

이에 따라 원주 서부권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와 교통 여건 개선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문막~흥업 도로건설사업은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건등사거리)에서 흥업면 사제리(광터사거리)까지 이어지는 국도 42호선 약 4.7㎞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752억 원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광주원주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원주 관문 구간의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완화되고, 원주기업도시와 문막산업단지를 오가는 물류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원주 도심과 서부권의 관광·산업자원 간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원주시는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지난 2022년 11월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했으며, 2023년 3월 강원특별자치도에 사업 대상 노선을 제출했다.

 

이후 2025년 2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같은 해 5월 한국개발연구원(KDI) 현장조사를 거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를 밟아왔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문막~흥업 구간은 원주 서부권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국가계획 반영을 계기로 예산 확보 등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반영된 문막~흥업 구간은 오는 9월 국토교통부 재정사업평가 의결과 10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고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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